천안시축구단은 "천안을 연고지로 하고, 천안종합운동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해 2023시즌부터 K리그에 참가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가입신청서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구단 에 따르면 연맹은 천안시축구단이 제출한 서류에 대한 심사와 추가 보완 등을 거친 후 이사회를 열어 의를 진행하며, 이후 총회에서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천안시축구단은 "2019년 천안시의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 확정과 함께 천안시축구단의 프로화 추진은 차근차근 진행되어왔다"며 "가입신청서 제출로 천안시축구단은 선수단 및 코칭스텝 보강, 유소년팀 창단, 사무국 인원의 추가 채용, 천안종합운동장의 시설 개·보수, 새로운 엠블럼 및 구단 CI 개발 등 명실상부한 프로팀의 모습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작업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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