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대한축구협회, 내년 아시안컵 유치의향서 공식 제출

이원희 기자  |  2022.06.30 16:14
대한축구협회는 30일 2023 AFC 아시안컵(AFC ASIAN CUP 2023) 유치의향서를 AFC에 공식적으로 제출하여 접수 확인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가 2023 AFC 아시안컵 유치를 위한 공식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협회는 "30일 오후 2시 2023 AFC 아시안컵(AFC ASIAN CUP 2023) 유치의향서를 AFC에 공식적으로 제출하여 접수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참고로 AFC는 유치의향서 제출 마감 기간을 6월 30일에서 7월 15일로 연기한 바 있다.

한국은 1960년 서울효창운동장에서 2회 아시안컵을 열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63년 만에 대회 유치에 나섰다.

내년 아시안컵은 애초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중국이 지난 5월 개최권을 반납해 개최지를 새로 결정해야 한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등이 유치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56년 창설된 아시안컵은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국가대항전이다. 한국은 1956년 1회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우승 없이 준우승만 4차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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