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가면' 이현진, 곤란한 차예련 위해 나섰다.."스폰서 맞다" [★밤Tview]

이상은 기자  |  2022.06.30 21:48
/사진='황금 가면' 방송화면
'황금 가면'에서 배우 이현진이 곤란에 빠진 차예련을 도왔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강동하(이현진 분)이 곤란한 상황에 처한 유수연(차예련 분)을 구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유수연이 회사 게시판에 '불륜녀, 스폰서' 라는 누명을 쓰게 됐고 수군대는 직원들 사이에서 무시당했다. 직원들은 "나도 디자인 말고 남자 꼬시는 법이나 배울걸"이라며 유수연을 비꼬았다.

이를 듣던 강동하 본부장은 직원들에게 "맞습니다. 저 스폰서"라며 깜짝 놀랄 발언을 했다. 더해 "근데 그 대상이 잘못된 것 같네요. 저는 SA 그룹에 대한 스폰서이다"라며 소문에 대해 명예훼손을 언급하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이후 "유수연 팀장은 나 좀 보죠"라며 상황을 정리해 주었다.

/사진='황금 가면' 방송화면

이 소식을 들은 홍진아(공다임 분)는 분노했다. 강동하 본부장을 좋아하던 홍진아는 유수연을 골탕 먹이기 위해 회사에 방문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유수연이 자재 창고에 간다는 말을 들은 홍진아는 "자재 창고 위치가 바뀌었다"라며 지하 3층으로 유수연을 유인했다. 홍진아는 유수연이 지하창고에 들어간 사이 자물쇠로 문을 잠궈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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