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인비디오 배우 아라노 리나(23)가 실종된 지 2주 만에 변사체로 발견 돼 충격을 전한다.
6월 30일 일본 매체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아리노 리나는 지난달 초 실종 신고 됐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에 살고 있던 아라노 리나는 지난 6월 5일 오전 친구를 만난다고 집에서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고, 가족들의 실종 신고로 경찰은 수색을 시작했다.
그러던 지난 18일 아라노 리나가 이바라키 현의 한 숲 속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 경찰에 따르면 아라노 리나는 옷을 입지 않은 상태였으며 나무에 묶여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성인비디오 여배우가 실종 2주 만에 변사체로 발견 되며 일본에 충격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한 30대 남성이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 됐다.
경찰은 부검 결과 아라노 리나가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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