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6명이 바뀐다' 토트넘, 22~23 라인업 '이렇게까지 달라지나'

심혜진 기자  |  2022.07.01 19:34
히샬리송을 영입했을 때의 토트넘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사진=영국 더 선 캡처
토트넘이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25)과 계약하며 올 여름 4번째 영입에 성공한 가운데, 새롭게 구축되는 토트넘 라인업이 무시무시하다. 얼굴이 무려 절반이나 바뀐다.

영국 더 선은 1일(한국시간) "새로운 선수들의 이적이 확정되면 토트넘은 어떤 선발 라인업을 갖게 될까"라며 2022~2023시즌 베스트11을 예상했다.

이날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히샬리송은 에버턴의 에이스이자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30경기에서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전에도 선발로 나와 활약했다. 당시 그는 전반 6분에 골을 넣으며 브라질의 5-1 대승을 견인했다.

그리고 손흥민(30)과 또 다시 재회한다. 이번엔 한 팀이다. 토트넘에 전격 합류한 것이다.

히샬리송이 합류하고 새로운 선수들이 오는 토트넘의 예상 라인업은 어떨까. 매체는 3-4-3 포메이션으로 내다봤다. 우선 공격진이 눈길을 모은다. 손흥민, 해리 케인(29), 히샬리송이 호흡을 맞춘다.

매체는 "히샬리송의 합류는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이 선발 명단을 선택하는데 두통을 가져다 줄 것이다. 콘테 감독은 케인, 손흥민, 클루셉스키, 히샬리송이 포진한 무시무시한 포워드 라인을 보유하게 됐다"면서 "다만 히샬리송은 케인을 대신해 최전방에 선발 출전할 수 없을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이 왼쪽에, 히샬리송이 오른쪽에 배치될 것이다"고 짚었다.

중원에는 이반 페리시치(33), 로드리고 벤탄쿠르(25), 이브 비수마(26), 제드 스펜스(22)가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 이적생 페리시치와 비수마가 라인업에 올랐고, 영입이 가까워진 스펜스도 추가됐다.

스리백에는 클레망 랑글레(27), 에릭 다이어(28), 크리스티안 로메로(24)가 섰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36)가 지킨다. 수비에서는 랑글레가 눈에 띈다. 랑글레 역시 영입이 임박한 상황이다. 2023년 6월까지 1년 임대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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