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는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싱글 앨범 'Sequence(시퀀스)'의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Last Sequence(라스트 시퀀스)'를 시작으로 'Done(던)', 'AURA(아우라)', 'Stronger(스트롱거)'까지 총 네 개 트랙이 차례로 담겼다. 이와 함께 몽환적인 인어로 변신한 우주소녀의 신비로운 비주얼이 어우러져 신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타이틀곡 'Last Sequence'는 우주소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넘치는 열정을 그대로 이어받는 팝 스타일 댄스곡으로, 와일드한 베이스라인과 드럼, 신스가 멜로디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여기에 멤버들의 섬세하고 시원한 보컬이 더해져 여름의 계절감을 더욱 청량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Done'은 나를 작아지게 만드는 사람과의 사랑을 과감하게 끝내고 내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엑시가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려 한층 성숙한 음악성을 예고하고 있다.
마지막 트랙 'Stronger'는 다원과 연정의 듀엣 곡으로 두 사람의 섬세하고 시원한 보컬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해당 곡은 최근 '2022 우주소녀 콘서트 '원더랜드'에서 유닛 무대로 선공개한 뒤 정식 발매로 이어져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다원은 이 곡에서 보컬뿐만 아니라 작곡에도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한편, 'Sequence'는 지난해 3월 발매한 'UNNATURAL(언내추럴)'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스페셜 싱글 앨범이자 '퀸덤2' 우승 직후 발표하는 신보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