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윗한 팬분들 데뷔 12주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활동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과 풍선, 선물들에 둘러싸여 앉아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꽃보다 아름다운 수지의 상큼한 눈웃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배우 이민정은 "어머 우리 수지 12주년? 더 된 거 같은데? 우리 '빅'할 때가 11년 전인가?"라며 추억을 회상했고, 이상엽, 오마이걸 아린 등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수지는 2010년 그룹 미쓰에이 싱글 앨범 'Bad But Good'으로 데뷔했고, 이후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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