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임영웅, 방탄소년단·나연 꺾고 1위..이민혁→선미 컴백[종합]

김나연 기자  |  2022.07.02 16:45
가수 임영웅이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트와이스 나연의 'POP!', 방탄소년단의 'Yet To Come',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7월 첫째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의 주인공은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였다. 이적이 작사, 작곡한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누구나 공감 가능한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임영웅의 목소리, 편안한 멜로디 등이 특징인 발라드곡이다. 특히 높은 압도적인 시청자 투표 점수를 기록하며 임영웅의 파워를 입증했다.

이민혁 영재 선미 / 사진=MBC 쇼 음악중심
다양한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3년 6개월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비투비 이민혁(HUTA)은 타이틀곡 'BOOM', 수록곡 '넌 나의 봄이야'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BOOM'은 웡크 트랩 스타일의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이며 낯섦에서 오는 새로운 설렘을 담아낸 곡이다.

지난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SUGAR'를 발표하며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솔로 활동을 재개한 갓세븐 영재는 로맨틱한 감성을 선사했다. 타이틀곡 'SUGAR'는 긴장감 넘치는 기타 사운드에 트렌디한 드럼이 어우러진 댄스 팝으로, 멈출 수 없는 중독적인 사랑을 '설탕'에 비유한 곡이다.

선미는 '열이올라요'라는 곡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열이올라요'는 귀에 쉽게 꽂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포인트인 곡으로, 여름날의 뜨거운 사랑의 열병을 흥미로운 표현법으로 그려냈다. 그는 몽환적이면서도 청량한 무대를 꾸미며 '서머퀸'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선미, 이민혁(HUTA), 영재, 나연(TWICE), 던(DAWN), KARD, 케플러(Kep1er), DRIPPIN(드리핀), OMEGA X, PIXY(픽시), TAN, CLASS:y(클라씨), ICHILLIN'(아이칠린), 라필루스, XG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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