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기회 원하는 헨더슨, 맨유 떠나 승격팀 노팅엄 임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7.02 19:34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딘 헨더슨이 기회를 찾아 떠났다.

노팅엄포레스트는 2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대표팀 골키퍼 딘 헨더슨을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헨더슨은 14살 때부터 맨유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49경기에 출전했다. 헨더슨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두 시즌 임대 생활을 했는데 2018-19시즌에는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팀의 승격 및 우승을 이끌었다.

스티브 쿠퍼 노팅엄 감독은 그의 합류에 미소를 짓고 있다. 쿠퍼 감독은 “헨더슨은 톱클래스 골키퍼다. 그는 더 많은 출전 원하고 있고 높은 수준의 무대에서 자신을 증명하길 원하고 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몇 차례 뛰었고 챔피언스리그와 국가대표 경험도 있다”고 했다.

헨더슨은 “놀라운 팬들과 환상적인 역사를 가진 구단에 합류하게 돼 행복하다. 이 뛰어난 구단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감독과 구단주에게 감사하다. 구단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뛸 수 있어 정말 흥분된다. 이번 시즌 멋진 순간을 축하하고 싶다”고 전했다.

헨더슨은 임대를 다니며 크게 성장했지만 다비드 데 헤아라는 주전 골키퍼에 밀려 맨유에서는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는 뛰지 못했고 리그컵 1경기, FA컵 1경기 출전이 전부다.

많은 기회를 얻게 된 헨더슨이 노팅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노팅엄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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