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NCT 도영, 집사부 합류..청와대에서 임명장 받아[★밤TV]

황수연 기자  |  2022.07.04 06:17
/사진='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새 멤버로 합류한 NCT 도영이 충무실에서 임명장을 받았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NCT 도영이 정식 멤버로 처음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청와대를 방문해 역사학자 심용환이 가이드를 받으며 청와대 투어를 했다. 충무실에 들른 양세형은 "어 여기 본 적 있는데"라며 말했고 이에 심용환은 "이곳이 임명장을 수여하는 곳"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대표적인 게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 윤석열 현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취임하던 그곳이 바로 여기다"라고 전해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도영이 처음으로 집사부일체 멤버가 되니까 기념으로 여기서 임명장 수여식을 갖자"고 했고 도영은 놀라며 "진짜로?"라며 좋아했다. 양세형 역시 "여기서 임명장 수여한다는 건 너무나 큰 추억 아니냐"며 웃음을 보였다. 이승기는 도영에게 "위 사람은 눈은 초롱 귀는 쫑긋하는 열정 토끼의 자세로 배움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기에 집사부일체의 정식 멤버로 임명합니다"라고 전하며 임명장을 수여해 웃음을 모았다.

이에 도영은 "제가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임명장을 받게 될 줄 꿈에도 몰랐는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양세형은 "내가 여태까지 임명장 수여하는 것들 중에서 가장 멋있고 큰 그림이었다"며 감탄했다. 이승기 역시 "여기는 임명장 받고 주는 게 익숙한 공기처럼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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