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준희는 "외할머니랑 연락 끊고 사시나요?"라고 묻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엥? 전혀?"라고 답하며 외할머니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대화 속 외할머니는 "준희야 내가 먹어본 중에 제일 맛있어. 내 입에 딱이야. 제과점해도 되겠어. 건포도하고 호두나 잣이 들어가면 완벽할 것 같아 잘 먹었어. 고마워 잘자"라고 문자를 남겼고, 최준히는 "응 잘자"라고 화답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017년 8월 외할머니의 폭행, 폭언 등을 폭로해 갈등이 수면 위로 불거졌다. 외할머니는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경찰은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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