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헤어질 결심'이 개봉 첫 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탔다.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렬한 몰입도와 압도적인 영상미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헤어질 결심'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50만 8092명을 동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탑건: 매버릭'과 함께 7월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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