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호 영입이 임박했다. 티렐 말라시아(페예노르트)가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맨유 훈련장 캐링턴에 도착했다.
말라시아는 1999년생의 잠재력이 풍부한 측면 수비수로 2021/2022시즌 네덜란드 리그에서 34경기에 출전해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빠른 스피드를 겸비함과 동시에 깔끔한 커팅 능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랭키 데 용(바르셀로나)과 함께 영입에 가장 공을 들였던 선수 중 한 명이다. 측면 수비수 보강이 시급했던 만큼 맨유는 말라시아 영입에 총력을 다했다. 말라시아는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이다.
한편, 맨유는 말라시아 외에도 데 용, 크리스티안 에릭센, 안토니,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이상 아약스) 등의 영입을 원한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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