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호날두 영입은 환영인데 네이마르는 싫어한다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7.04 15:23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은 환영하는 반면, 네이마르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첼시는 새로운 구단주 체제로 새롭게 시작한다.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물러나고 토드 보엘리가 새롭게 지휘한다.

첼시는 구단주가 바뀐 만큼 엄청난 투자로 전력 보강으로 첫 단추를 끼우겠다는 의지다. 슈퍼스타 영입이 그 일환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망과 사이가 좋지 않다고 알려진 호날두, 네이마르와 연결됐다.

호날두는 맨유가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네이마르는 PSG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적설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만약 그런 상황이 온다면 재정적 이득을 최대한으로 해야 한다”며 결별 가능성을 언급했다.

새로운 구단주 체제로 시작한 첼시가 슈퍼스타인 호날두와 네이마르 영입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지만, 모두 품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첼시 출신 프랭크 르부프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네이마르가 아닌 호날두를 영입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첼시는 득점을 통해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네이마르는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 PSG에서 토마스 투헬 감독과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꺾고 화제성 올킬..역대급 기록
  2. 2'비를 부르는' 류현진, 드디어 12년 만에 롯데 만난다... '천적' 뚫고 복귀 후 첫 연승 도전
  3. 3'이게 반즈야 류현진이야' KKKKKKKKKKKKK쇼, 진짜 RYU 눌렀다... 롯데 파죽 4연승, 9위와 1G차 맹추격 [부산 현장리뷰]
  4. 4음바페 화날만하네 "레알-뮌헨 중 누구 응원해요?" 질문에 '눈 껌뻑' 자리 박차고 떠났다... 英 "멍한 표정+방황하는 사나이"
  5. 5방탄소년단 지민, 2024 가장 인기 있는 K팝 아이돌 1위
  6. 6'최강야구' 2024 시즌 두번째 직관..16일 예매 오픈
  7. 7도르트문트, 3.1% 확률 뚫고 UCL '기적의 결승행'... 11년 만에 결승 뛰는 로이스도 "아무도 예상 못한 일"
  8. 8어도어 민희진 의결권 행사 가처분 소송 17일 심문기일 열린다
  9. 9롯데 37세 베테랑 "절뚝이더라도 뛰어야" 강한 투혼, 근육 통증에도 엔트리 남는다 [부산 현장]
  10. 10변우석, '선업튀' 류선재가 되기까지.."첫사랑에 고백 못 했죠" [★알아보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