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2년 전 클럽에서 만난 여인 못 잊는 취준생[★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2022.07.04 21:45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20대 취준생이 클럽에서 만난 여자를 못 잊는다고 고민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7살 취업 준비생이 2년 전 클럽에서 만난 여자를 잊지 못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민의 주인공은 2년 전 클럽에서 만난 여인과 번호 교환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번호를 땄는데 왜 연락을 안 했어"라고 물었고 연락을 하고 데이트도 했지만 추후 연락이 없어 답답한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방송 출연을 통해 그녀에게 진심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고 그녀를 향한 영상편지를 남겼다. 고민의 주인공은 "다음에 야구장 가서 치맥 한번 했으면 좋겠다"라고 긴장되는 말투로 진심을 전했다.

한편, MC 이수근과 서장훈은 꿈이 무엇인지 물었고, 이에 주인공은 자신 없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이수근은 주인공을 진심으로 걱정하듯 "그 여자를 찾지 말고 본인의 인생을 찾길 바래"라고 전했다.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앞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취미생활를 따라다니는 남편도 소개됐다.

이날 고민의 주인공은 11년 긴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신혼부부였다. 이들의 고민은 아내가 취미가 많다는 것이었다. 취미 부자 아내는 자신의 취미를 함께해 준 남편이 언젠가는 지칠 것 같다고 전했다.

아내의 취미는 향수 만들기, 수제 비누 만들기, 타로카드, 낚시, 수영, 스키, 컴퓨터게임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고 있었다. 아내는 강요는 아니지만 취미활동을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MC 서장훈은 "그래서 같이했어?"라고 물었다. 이에 남편은 "같이 해야죠. 사랑이니까"이라고 답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남편은 주말마다 취미활동을 하는 게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남편은 주말에는 뒹굴뒹굴하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서장훈은 아내에게 "너는 즐기는데 남편은 힘들 거야"라며 남편의 입장을 대변했다. 이에 아내는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고, 앞으로 서로를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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