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틱톡 계정 해킹 피해.."700달러 같은 소리하네" 분노

이덕행 기자  |  2022.07.04 21:57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래퍼 이영지가 틱톡 계정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이영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님들 나 틱톡 해킹 당함"이라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해킹을 당해 아이디, 사진 등이 변경된 이영지의 계정이 담겨있다.

이영지는 "비밀번호 바꾸려고 로그인했는데 인증 코드 메일을 본인 메일로 쏠랑 바꿔 놓음. 이거 어쩌냐"며 당황해했다.

해킹범과 대화를 나눈 이영지는 계정을 돌려달라고 말했지만 700달러를 주면 계정을 돌려주겠다고 말에 "700달러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라며 분노했다.

한편, 이영지는 현재 tvN '뿅뿅 지구 오락실'에 출연 중이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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