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임신' 김영희, 동태탕집 베이비샤워 "한참 웃었다" [스타IN★]

윤성열 기자  |  2022.07.05 12:04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영희가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행복한 베이비샤워를 진행했다.

김영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심이네 동태탕에서 함께한 힐튼이 베이비샤워. 매콤한 거 좋아하는 이모들과 힐튼이 엄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와 동료 개그우먼들이 함께 흰옷을 맞춰 입고 베이비샤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모두 행복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동료들은 동태탕집에서 동태탕집에서 곧 태어날 김영희의 아기를 축복했다.

김영희는 "지인들이 태몽을 모두 물고기와 바다 어항과 관련된 꿈들을 꿔주셔서 회는 안될 것 같고 동태탕으로 선택"이라며 "흰옷 입고 동태탕 먹는 우리들"이라며 동태탕집에서 베이비샤워를 진행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영희는 또한 "한참을 웃었다. 진짜 찐 태교에 도움 주는 이모들"이라며 유쾌하고 즐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40세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현재 그는 첫 딸을 임신 중이며,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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