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데프콘 "1기 방송 후 성공 예감..장수 프로 되길 원해"

양천구=안윤지 기자  |  2022.07.05 14:41
래퍼 데프콘 /사진제공=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나는 솔로' 래퍼 데프콘이 1기 방송 후 들었던 생각을 밝혔다.

SBS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방송 1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데프콘은 "1기를 찍은 다음에 어느 정도 텀이 있었다. 1기 반응이 좋다 보니까 난 항상 일어나면 데프콘을 검색한다. 기사가 많이 뜨고 화제가 많이 되더라. 그때 PD님이 계속 가야겠다고 연락이 왔더라"며 "난 TV를 많이 보는데 연애 프로그램을 많이 봤다. 남 PD님은 리얼리티에 독보적이지 않나. 원래도 어떤 분인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인연을 맺어서 방송을 하고 있다. 뭔가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현실감이 느껴져서 계속 하겠다고 생각했다. 많은 분이 결혼을 하겠구나 하는 강한 느낌도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난 아침마다 남규홍 PD님 이름도 검색하는데 인터뷰를 과감하게 하더라. 본인이 이제 장수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 한 커플이라도 더 탄생해서 가정을 꾸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더라. 나도 그렇게 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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