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용암사 운무대간 자매들..꼭두새벽 등산에 '진땀'

이상은 기자  |  2022.07.05 20:54
/사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 방송화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이 꼭두새벽부터 등산에 나서 진땀을 흘렸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 자매들이 새벽부터 용암사 운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자매들은 새벽부터 잠자리에서 자라져 호기심을 자극하며 시작했다. 자매들은 옥천 용암사 '운무대'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일어났다. 진격의 이경진은 막힘없이 등산을 시작했고 박원숙, 혜은이, 김청과 격차가 벌어졌다. 이경진은 "이제야 몸이 좀 풀리네"라며 개운하게 산에 오른 반면 남은 세 자매는 거친 숨소리와 함께 진땀을 빼며 등반해 웃음을 자아냈다.

힘든 등산에도 눈앞에 펼쳐진 경관에 자매들 모두 기분이 좋아졌다. 혜은이는 "이곳이 CNN이 선정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50곳 중 하나다"라며 설명했고 자매들은 풍경에 감탄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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