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백서후, 코믹 감초 연기 '웃음 치트키'

김수진 기자  |  2022.07.06 11:13
배우 백서후가 서인국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백서후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윤라영, 극본 박혜진)에서 조나단 역으로 출연해 사건 해결에 힘을 보태는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나단은 남한준(서인국 분)의 수사를 도와 '미남당'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

남한준이 자신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운 경찰청 부장 정청기(권혁 분)을 협박하려는 순간, 조나단은 경찰이 온 것을 먼저 알아차리고 재빨리 '미남당' 팀원들에게 알렸다.

이어 조나단은 무당으로 변신해 굿으로 위기 상황을 모면하려는 남한준을 위해 안 보이는 곳에서 굿 효과음을 내면서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했다.

이후 정청기의 진술을 받아내기 위해 팀원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은 조나단은 "꿈과 환상의 나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당신을 위한 최고의 선택, 아주 나이스"라고 재치 있는 대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시무룩한 남한준에게 "범인 플렉스가 아니라, 신상 플렉스 중이셨어요?"라고 말을 건네 분위기를 풀어주는 활약으로 재미를 배가했다.

이처럼 백서후는 조나단이라는 맞춤 옷을 입은 듯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더욱 즐겁게 만들고 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 안에서 백서후는 '미남당'의 웃음과 환기를 담당하고 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