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합류→월클만 3명' 첼시 초호화 22~23 예상 라인업 공개

김우종 기자  |  2022.07.07 13:31
첼시의 2022~23 시즌 예상 가능한 라인업 공개. /사진=더 선
이제 첼시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까지 가세한 첼시의 2022~23 시즌 예상 라인업을 현지 매체가 공개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7일(한국시간) "첼시가 스탬퍼드 브리지(첼시 홈구장)에서 새 시대를 앞두고 스쿼드 강화를 위해 뛰기 시작했다. 새로운 구단주 토드 보엘리 체제 아래서 돈을 뿌릴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폭풍전야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첼시는 아직 단 한 명의 선수와 계약을 하지 않았다. 매체는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FC 바르셀로나), 로멜로 루카쿠(인터밀란) 등이 첼시를 떠났다. 이는 곧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시즌 출발을 앞두고 선수 계약에 필사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상황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첼시와 가장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선수는 바로 슈퍼스타 호날두다. 여기에 네이마르 역시 첼시의 영입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첼시가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와 경쟁 중인 것으로 보인다. 또 첼시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또 다른 글로벌 스타는 파리생제르망의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인 것으로 알려졌다(Another global star on Chelsea's radar is reportedly Paris Saint-Germain and Brazil forward Neymar)"고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매체는 2022~23 시즌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월드클래스급 초호화 라인업이다. 일단 최전방에는 호날두가 선다. 사실상 첼시의 공식 발표만 남겨둔 라힘 스털링이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됐으며, 네이마르가 중앙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오른쪽 측면은 메이슨 마운트가 책임진다.

중원에서는 마테오 코바시치와 은골로 캉테가 공수를 조율하며, 포백은 왼쪽부터 벤 칠웰, 마타이스 데 리흐트, 티아고 실바, 리스 제임스 순이었다. 골키퍼 장갑은 에두아르 멘디가 낄 것으로 전망했다. 만약 매체의 주장대로 현실화만 될 수 있다면 말 그대로 꿈의 라인업이다. 호날두와 네이마르, 캉테까지 월드클래스급 선수만 3명에 달한다. 다만 매체는 "호날두와 네이마르, 스털링과 연결돼 있지만, 이들 3명을 모두 확보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2018년 레알 마드리드 시절의 호날두(왼쪽) 파리생제르망 네이마르.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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