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이 덴마크에서 한국물품을 팔며 느낀 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이하 '도포자락')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황지영PD, 김윤집PD,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참석했다.
황대헌은 덴마크에서 K물건 판매를 하며 느낀 점으로 "무선이어폰 케이스가 인기가 많았다. 한국문화의 디자인을 예쁘게 봐주셨다"고 했다.
주우재는 "유럽분들이 생각보다 우리나라 물품에 관심이 많았다. 정말 감사하게도 호기심을 갖고 찾아와주시고 구매도 해주셨다"고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 김종국은 "골프마커도 팔아야했다"며 웃었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10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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