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영PD가 '나 혼자 산다'에 이어 '도포자락 휘날리며'으로 차기작을 선보였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이하 '도포자락')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황지영PD, 김윤집PD,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참석했다.
황지영PD는 '나 혼자 산다' 이후 차기작으로 '도포자락'을 선보이며 부담이 없었는지 묻자 "더 좋은 프로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당연히 있었지만 부담은 안 가지려고 노력했다. 대신에 새로운 조합, 새로운 사람들과 MBC에서 할 수 있는 콘셉트의 프로를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혼산'에서 여은파 등 웹예능도 시도했는데, 이번엔 정제되지 않은 눈이 즐거운 프로그램을 하려고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10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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