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상습 투약' 휘성, 활동재개 심경 "참을 수 밖에 없었던 걸 쏟은 곡"

이덕행 기자  |  2022.07.07 13:59
/사진=스타뉴스, 휘성 인스타그램
프로포폴 상습 투약으로 논란을 빚었던 가수 휘성이 복귀 심경을 전했다.

휘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bylon-EGO 90'S 'Do or Die' 작사 작곡 가창에 참여했습니다"라며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참고있던 참을 수 밖에 없었던 걸 쏟은곡 입니다. 90~00년 초반 컨템포러리 알앤비 무드가 그리웠다면 정말 기대해도 좋을 앨범입니다"라고 전했다.

휘성은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3910ml을 매수하고 11차례에 걸쳐 3690ml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10월 항소심은 휘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후 자숙하던 휘성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휘성은 3월 드라마 '스폰서' OST에 이어 베이빌론의 신보에도 참여하게 됐다.

한편, 7월 19일 발매되는 베이빌론의 세 번째 정규 앨범 'EGO 90'S'에는 휘성 외에도 케이시, 샘김, 임정희, 업타운, 기린, 엄정화,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 하림, 도끼, 김범수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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