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SON 조명, “세계 최고의 윙어...무리뉴 감독이 손나우두로 불러”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7.07 14:57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월드컵에서 뛸 캡틴 손흥민을 조명했다.

인도 매체 ‘india.com’은 7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할 32개 팀의 주장을 소개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을 소개하면서 “세계 최고의 윙어로 불린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나우두라는 별명을 붙였다. 아마도 역사상 가장 잘 알려진 대한민국 축구 선수일 것이다”고 존재감을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2010년에 데뷔해 A매치 102경기를 소화하고 33골을 터트렸다. 월드컵 득점으로 박지성, 안정환과 대한민국 공동 득점왕이다. 카타르 대회에서 기록 경신을 희망할 것이다”고 활약을 전망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사령탑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입지의 변화 없이 굳건하게 팀을 이끌었다.

손흥민과 함께했던 무리뉴 감독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와의 7라운드 경기 득점 후 ‘손나우두’라고 부르면서 골 장면을 축구 황제 호나우두에 빗대어 표현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2010년 12월 30일 시리아와의 경기를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011 아시안컵에서 대선배 박지성과 함께 그라운드에 서기도 했다.

A매치 데뷔 이후 12년이 지난 현재 손흥민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기둥이다. 캡틴 역할을 수행하면서 팀을 이끄는 중이다.

지난 시즌 EPL 득점왕을 거머쥐면서 경기력이 어느 때보다 최상으로 올라왔기에 손흥민의 카타르 월드컵 활약에 시선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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