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황민현, ♥정소민에 애틋한 눈빛..삼각 로맨스 시작[별별TV]

황수연 기자  |  2022.07.10 22:19
/사진='환혼' 방송 화면 캡처
'환혼' 배우 황민현이 정소민을 향해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는 무덕(정소민 분)을 치료해주는 서율(황민현 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길주는 무덕에게 "낙수 너도 결국 돌이 되어 죽고 말거야. 지금 나처럼. 그리고 네 아비처럼"이라며 낙수의 과거를 이야기 했다. 무덕은 "나의 아버지가 환혼인이라고?"라고 물었다. 이에 길주는 "너의 집안을 몰락시킨 건 4대 가문 술사들이 아니다. 네 아비가 폭주하여 모두 죽인 거지"라고 했다.

이에 무덕은 "아버지를 보면 도망가세요"라고 했던 몸종의 말을 떠올렸다. 무덕은 "나의 아버지를 환혼시킨게 단주 천부관 진무(조재윤 분) 짓이냐"고 물었고 길주는 "진무는 진짜 단주가 아니다 숨은 단주는 따로 있다"라며 "그 분이면 폭주를 막아주실 거다. 얼음돌이 그 분에게 있으니까"라고 했다. 무덕이 "그게 누구냐"며 소리쳤지만 길주는 폭주하며 무덕을 공격했다.

장욱은 도망치는 길주를 쫓았고, 무덕은 혼자 쓰러져 아버지를 떠올렸다. 이어 무덕은 "딸도 아비도 실컷 이용만 당하다 돌이 되어 죽는구나"라고 했던 길주의 말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혼자 쓰러져있던 무덕은 마침 환혼인을 찾으며 개를 데리고 다니던 서율(황민현 군)에게 발견됐다.

서율은 무덕의 상처를 보고는 "어째서 또 너인 것이냐"며 함께 환혼인을 쫓던 이들에게 "욱이가 데리고 다니는 하인 아이다. 내가 다치게 했으니 내가 데려가겠다"고 했다. 서율은 다시 무덕을 보며 낙수를 떠올렸다. 또한 과거 무덕이 자신의 호각을 알아본 것을 떠올리며 "너는 계속 나를 알아보고 있었구나"라고 생각했다. 이어 그는 술법을 사용해 무덕의 상처를 치료해주며 무덕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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