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홀 밑에 반가운 이름이… 분데스 떠난 베스트11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7.16 11:49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최근 거물급 선수들이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고 있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6일(한국 시간) “분데스리가를 떠나는 재능있는 선수들”이라며 타 리그로 이적한 선수들로 베스트11을 꾸렸다.

최전방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홀란드는 올여름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일찍이 이적을 확정했고, 새 시즌 맨시티 9번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누빈다.

레반도프스키는 FC 바르셀로나 이적 초읽기에 들어갔다. 다수 매체가 레반도프스키의 바르사행을 점친다. 3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둘 밑에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위치했다. 황희찬은 지난해 여름까지 RB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하다 울버햄프턴으로 적을 옮겼다. 이적 당시에는 임대생 신분이었으나 맹활약으로 울버햄프턴의 완전 영입 계약을 끌어냈다. 현재는 어엿한 프리미어리거다.

이들 외에도 여럿이 분데스리가를 떠났다. 특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의 이적이 많았다. 베스트11 중 7명이 영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분데스리가에서 EPL로 무대를 옮기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 왼쪽 풀백 오마르 리차즈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고,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 유니폼을 입었다.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수문장 슈테판 오르테가는 기량을 인정받아 맨시티행을 확정했다.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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