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완전체' 드디어 천군만마 돌아왔다, 출루왕 복귀하자마자 리드오프 출격!

잠실=심혜진 기자  |  2022.07.29 16:17
LG 홍창기.
지난해 KBO 리그 출루왕 홍창기(29·LG)가 돌아왔다.

LG 관계자는 29일 잠실 KT전을 앞두고 "홍창기가 1군에 복귀했다. 이천웅이 말소됐다"고 밝혔다.

6월 26일 수원 KT전에서 2회 1사 1,3루 상황서 2루 땅볼을 친 뒤 1루까지 전력 질주를 펼쳤다. 이 과정에서 옆구리 쪽에 통증을 호소했고, 2회말 수비에 앞서 문성주와 교체됐다.이후 검진 결과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전반기 아웃이었다.

재활에 전념한 홍창기는 후반기 출격을 준비했다. 실전도 소화했다. 지난 27일과 28일 퓨처스리그 한화 2군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2경기에서 5타수 2안타 3볼넷 4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전격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로벨 가르시아(3루수)-오지환(유격수)-문성주(좌익수)-문보경(1루수)-서건창(2루수)-허도환(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 김윤식.

류지현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자기 몫을 잘 해주고 있어서 엔트리를 바꾸면서 미안한 마음이 컸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고 9월 확대 엔트리도 있으니 준비를 잘 해달라고 했다"며 이천웅을 먼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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