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대세도 SON, 8월 EPL 득점 1위 후보 등극(英 매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7.30 13:09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지난 시즌 생애 최초 골든부트(득점왕) 영광을 안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가 다가오는 새 시즌에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홈 개막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그는 팀 내 핵심 선수인만큼 부상과 컨디션 난조가 아니면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그는 지난 2021/2022시즌 EPL에서 23골을 넣으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과 함께 골든부트 수상에 성공했다. 생애 최초는 물론 대한민국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EPL과 유럽 5대리그 최다 득점 영광을 안았다.

다가오는 새 시즌에도 손흥민을 향한 기대치는 크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지난 29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8월 마지막 날 EPL 득점 선두는 누가 차지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6명을 선정했다.

그 중에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기량과 상승세를 높게 평가할 정도다. 손흥민 외에도 살라, 다르윈 누녜즈(이상 리버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브리에우 제주스(아스널)이 후보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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