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정우영 "황의조가 많이 챙겨줘..손흥민 방문은 늘 잠겨 있어" [별별TV]

이덕행 기자  |  2022.07.31 20:39
/사진=JTBC
'뭉쳐야 찬다2' 정우영이 국가대표 선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3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는 글로벌 축구 스타 특집 제 5탄을 맞아 독일 분데스리가 SC 프라이부르크 소속 정우영이 출연했다.

이날 정우영은 대표팀에서 격려를 많이 해주고 다독여주는 선배로 황의조를 지목했다. 정우영은 "원래 그렇게 친하지 않았는데 의조 형이 잘 웃어주시고 장난도 쳐주면서 저도 마음이 열려 방에도 자주 가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반대로 어려운 선배로는 "막내기 때문에 고참 형들 방에 가는 것이 너무 불편하다"면서도 "형들이 워낙 착하시고 오픈 된 마음이라 얘기도 하면서 들렀다가 한다"고 말했다.

그 중 정우영은 "흥민 형 방은 무조건 늘 잠겨 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정우영은 "열어보면 쉬고 계신다. 노크를 하면 열어준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조원희는 "그래도 노크하면 문을 열어주는구나"라며 "누구는 열어주질 않아서 문제였다. '똑똑똑'하면 '놓고 가'라는 얘기밖에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누구도 안정환을 말하진 않았지만 안정환은 먼저 "나도 문 닫고 손흥민처럼 쉬고 있었다. 딴짓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누가 들어도 나잖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벌써 마지막 'n월의 석진'..방탄소년단 진, 6월 전역만 남았다
  2. 2LG 여신, 불륨美 이 정도일 줄은 '눈부신 비키니'
  3. 3검찰, 두산 이영하에 2심서도 '징역 2년 구형'... "1심 무죄 판결, 법리적 오해 있다"
  4. 4"방탄소년단 지민 씨를 좋아해요" 박정현 러브콜 '화제'
  5. 5군대서도 '잇보이'..방탄소년단 지민, 늠름한 KCTC 훈련 사진 공개
  6. 6송혜교, 인생 잘 살았다..이유 있는 '인맥 퀸'
  7. 7이서한, 방예담 작업실에서 몰카를? "불법 촬영 NO"
  8. 8'뮤직뱅크' 이채민, 38대 은행장 하차 "영광이고 행복했던 시간"
  9. 9이정후 '또 홈런 삭제→수비 실수→환상적 호수비→지구 폭행', 실시간 성장 능력 확인했다... 팀은 3-1 승 [SF 리뷰]
  10. 10LG, 두산전 선발 라인업 공개 '오지환 대신 구본혁 SS 선발 출장'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