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FA 나왔다..마지끄 계약 만료

한해선 기자  |  2022.08.04 15:47
배우 서효림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서효림이 FA 시장에 나와 새 둥지를 찾는다.

2일 스타뉴스 확인 결과, 서효림은 소속사 마지끄와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돼 FA 시장에 나왔다.

서효림은 앞서 12년간 인연을 맺은 김선옥 대표와 지난 2019년 신생 기획사 마지끄에서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3년간 소속 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최근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기존 소속사와는 아름다운 이별을 한 후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서효림은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그겨울, 바람이 분다', '밥상 차리는 남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등에 출연했다. 서효림은 지난해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화완옹주 역으로 활약했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해 딸을 출산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화장품 브랜드 CEO로 활동 폭을 넓혔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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