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올 시즌 다크호스, SON 외에 옵션 추가 결정타” 英 전문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8.04 23:3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어느때 보다 알찬 여름을 보낸 토트넘 홋스퍼의 새 시즌 전망은 좋다. 더구나 손흥민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 히샬리송의 존재가 든든하다.

토트넘은 오는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가까스로 4위에 턱걸이한 토트넘은 그 이상을 노리고 있다. 4위 진입을 넘어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양강 체제에 도전할 기세다.

그 중심에는 당연히 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23골로 생애 첫 골든부트(득점왕)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토트넘의 성공은 손흥민의 활약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으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옵션은 필요하다. 토트넘의 선택은 에버턴 에이스 히샬리송이었다. 히샬리송 영입으로 확실한 옵션을 얻으며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 패널로 활약 중인 전 에버턴 출신 레온 오스만은 “토트넘이 수비적인 문제만 정비한다면,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 훌륭한 공격력에 히샬리송 가세는 더욱 균형 잡힌 모습이다. 손흥민 아닌 다른 누군가가 뒤에서 달려들면, 어떤 팀과 싸워도 밀리지 않는다”라고 토트넘을 양강 체제를 깰 팀으로 확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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