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서정희 "고난과 싸우는 중..아직 멀었어요"[스타IN★]

윤상근 기자  |  2022.08.06 06:34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함께 긴 글을 적어 공개했다.

서정희는 "가끔 너무 옆에 있어서 귀한 줄 모를 때가 있어요. 바람처럼 옆에 있는데 바람을 모를 때가 있어요. 이제는 바람을 알았어요"라며 "저를 사랑하는 많은이들이 있었어요. 제가 귀한줄 모른거죠. 이 모든 분들이 내겐 소중한 바람이예요"라고 적었다.

이어 서정희는 "그렇게 인생도 세상도 작은 고난과 풍파와 병과 싸우면서 저는 알아 가는 중인 거예요. 아직 멀었지만요"라며 "오늘은 오랫만에 가족과 나들이 나왔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정희는 유방암 투병 중임을 알리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베스트클릭

  1. 1'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2. 2'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3. 3정우영, 김민재 앞에서 환상 데뷔+결승골! 슈투트가르트, 뮌헨에 3-1 승... 분데스 2위 싸움 안갯속
  4. 4'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5. 5'뮌헨 이적 후 최고의 경기' 김민재 기억 되살려라!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투헬 "탐욕스럽다" 비판 뒤집을까
  6. 6아스널, EPL 우승 향해 성큼성큼! 본머스에 3-0 완승→2위 맨시티와 4점 차... 파죽의 3연승
  7. 7"드라구신, 더 이상 벤치 싫다" 에이전트, 참다 참다 포스테코글루 맹비난... "세트피스 엉망인데 내 선수 왜 안 써?"
  8. 8'비판에 정신 번쩍 든' 김민재 평점 7 호평! 레알전 선발 유력, 패배 속 클래스 확실히 달랐다→'깜짝' 정우영 환상 데뷔골
  9. 9"LG전이라 더 그랬다" 이승엽 감독이 진짜 독해졌다 '가차없는 결단'... "연이틀 열성적인 응원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
  10. 10'불운남' 이정후, 악천후에도 155㎞ 강속구 때렸다! 출루율 3할 유지... 팀은 필라델피아에 3-14 대패 [SF 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