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이 '초호화 여배우 모임'을 언급했다.
김민정은 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출연, 경기도 파주의 밥상 여행에 나섰다.
김민정은 이른 나이에 데뷔를 했음을 알리고 "충무로에 영화사가 몰려있었고 길거리 캐스팅으로 명함을 많이 받다가 유아복 콘테스트를 우연히 나가면서 데뷔했다"라고 말했다.
김민정은 등산을 좋아한다고 언급하고 "비가 많이 오는 날에도 등산을 한다. 우비 모자 쓰는 탁탁탁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도 좋다"라고 말했다. 김민정은 이어 "내 삶에서 스스로 중심을 잡고 싶었다"라며 "사람들이 좋아하는 난 알겠는데 내가 좋아하는 나는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정은 술에 대한 생각을 더하며 주로 만나는 모임이 있다고 답하며 시선을 모았다.
김민정은 "여배우 모임이 있다. 김혜수 송윤아 유선 이태란 한고은 해서 나까지 7공주다"라며 말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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