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은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연출 최승범)에서 고가 명품 감별에 대한 능력을 뽐내며 웃음을 선사한다.
앞서 MZ 세대를 위한 재테크 '불나방 소셜투자클럽' 녹화에서는 명품 가방에 이어 명품 시계 판별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장동민은 시계를 들고 보자마자 "이 시계는 정품이다"고 확신해 눈길을 끌었다. 옆에 있던 방송인 슈카는 "그걸 어떻게 아냐, 한 눈에 보면 아냐"고 물었고, 장동민은 "딱 보면 알지"라며 자신만만했다.
장동민은 특히 한 시계를 보고 "이건 가품이야"라며 "망치 좀 주세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가수 데프콘은 "그럼 이거 장동민 씨가 깨고, 가격을 입금해 주시면 된다"고 도발했는데, 장동민은 주저 없이 "당장 망치 가져와"라고 재차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7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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