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영웅시대 with Hero 대전·세종'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131만원 기탁

문완식 기자  |  2022.08.07 14:48
가수 임영웅의 데뷔 6주년(8월 8일)을 맞아 대전·세종 지역 팬들이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대전·세종'은 임영웅 데뷔 6주년을 기념, 131만 3720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5일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 소제동 아동양육시설 대전자혜원에 기탁돼 시설아동을 위한 환경 개선비 등으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with Hero 대전·세종'은 2020년 6월부터 임영웅 생일에 맞춰 매년 616만 원을 대전 지역 한부모 가정의 생계비로 지원, 3년째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회원들이 각자 자투리 돈을 모은 저금통 기부금과 KF94마스크 500매도 함께 기탁하는 등 8월 현재 총 21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with Hero 대전·세종'은 "올해 6월에도 기부를 진행했는데 임영웅의 데뷔일에도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면 좋을 것 같다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시설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과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은 "임영웅 데뷔 6주년을 축하드리며 축하의 뜻을 나눔으로 전해주신 회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함께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9. 9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10. 10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