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는 8월 6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페이지 팔로워 9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K팝 전체 아티스트 중 8번째 순위로, 지난달 6일 팔로워 수 845만 명을 돌파하며 기록한 9위에서 한계단 상승한 기록이다.
뷔는 지난 6월 14일 800만 팔로워를 돌파한 지 약 50일만에 9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빠른 증가세 추이다. 뷔는 6개월 연속 K팝 솔로아티스트 팔로워 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뷔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중에는 4위를 기록했으며 정식 개인 앨범 및 믹스테이프 발매도 없이 달성된 성과라는 점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뷔의 스포티파이 페이지에 등록된 곡은 단 3곡이며 모두 드라마 OST로 뷔 특유의 감성 보컬이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믿고 듣는 OST킹으로 자리매김했다.
등록된 곡은 뷔의 자작곡인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Sweet Night'와 뷔가 가창에 참여한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 'Christmas Tree', 뷔가 배우로 데뷔한 드라마 '화랑'의 OST '죽어도 너야'이다.
단 3곡이 등록됐을 뿐임에도 9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6개월 연속 팔로워 증가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막강한 인기 뿐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 뷔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개인 활동 병행을 발표하면서 각 멤버들이 솔로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뷔는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을 팬들에게 꾸준히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달 공개한 VLOG를 통해 직접 앨범 작업 진행 상황에 대해 언급하기도 해 뷔의 솔로 앨범에 대한 관심은 한층 고조됐다.
폭발적 인기와 각종 기록으로 입증해온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막강한 존재감과 역량, 완성도 높은 자작곡들이 뷔의 새로운 앨범에 기대감을 모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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