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8일 스타뉴스에 "강기영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곧바로 진행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기영은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예정된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한다. 이에 따라 그는 오는 9일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발리 여행을 떠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하게 됐다.
◆ 이하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지난 주말 당사 소속 배우 강기영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곧바로 진행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관리지침에 따라 모든 배우와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든 조치를 취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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