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산후조리원 동기 퇴소에 눈물까지? "너무 아쉬워"

김나연 기자  |  2022.08.08 14:17
홍현희 제이쓴 / 사진=제이쓴 인스타그램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산후조리원 동기의 퇴원을 아쉬워했다.

제이쓴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보다 이틀 빨리 출산한 7호 아기 아빠네가 퇴원했다"라며 "이것저것 챙겨주고 말동무도 돼줬는데 너무 아쉽잖아"라는 글을 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까지 덧붙였다.

제이쓴은 아내 홍현희의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다른 아기 아빠들과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그의 남다른 친화력과 퇴원 당시 눈물이 날 정도로, 서로에게 의지한 듯한 이들의 관계가 훈훈함을 안긴다.

지난 2018년 결혼한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5일 결혼 4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날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출산 준비 과정부터 출산 후 육아 과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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