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야구선수 아닌 조각가랑 결혼했나..♥박용근 칼질 솜씨 보니 [스타IN★]

윤성열 기자  |  2022.08.08 19:08
/사진=박용근 인스타그램
가수 채리나가 남편인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일상을 공개했다.

채리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각가인 줄, 그냥 대충 먹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수박을 예쁘게 자르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박용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용근은 부엌에서 모자를 뒤로 돌려 쓰고 껍질을 벗긴 수박을 칼로 자르고 있다. 채리나는 "박용근 내 짝꿍"이라는 태그를 덧붙여 박용근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하지만 박용근은 자신이 자른 수박 조각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계산 잘못했어. 다음에 이쁘게 담아줄게"라고 댓글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리나는 6세 연하의 박용근과 2016년 결혼했다. 박용근은 선수 은퇴 후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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