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쿨루셉스키, EPL 최고의 스리톱...정말 환상적이야”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8.08 17:28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스리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스코틀랜드 전설 알리 맥코이스트는 8일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를 통해 EPL 공격 조합을 언급했다.

맥코이스트는 “손흥민, 케인, 쿨루셉스키는 틀림없이 EPL 최고의 스리톱이다. 정말이다. 환상적이다”고 극찬했다.

이어 “물론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의 스리톱도 어마어마하다. 손흥민, 케인, 쿨루셉스키 더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의 공격 트리오는 손흥민, 케인, 쿨루셉스키 트리오는 물오른 경기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득점왕을 거머쥐었고, 케인은 17골을 기록하면서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쿨루셉스키가 조력자 역할을 더하면서 최고의 공격 자원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손흥민, 케인, 쿨루셉스키의 건재함은 이번 시즌도 유효하다.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사우샘프턴과의 1라운드 경기 4-1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 케인, 쿨루셉스키 트리오와 앞세운 토트넘은 우승 의지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토트넘 홋스퍼 출신 제이미 오하라는 “매주 승리하기 위해 나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정말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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