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5주 연속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2위와 2배 격차 [공식]

윤성열 기자  |  2022.08.08 21:16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5주 연속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8일 CJ ENM이 발표한 7월 4주(7월 25일~31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 따르면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450.8점으로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보다 0.4점 오른 수치로, 2위인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2'가 기록한 225.1점보다 2배 이상 높다. 이로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5주 연속 영항력 있는 프로그램 정상을 지키며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푸미다. 지난 6월 29일 첫 방송 당시 0.9%의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방송 9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3위에는 221.2점을 얻은 tvN 토일드라마 '환혼'이 랭크됐다. 전주보다 두 계단 순위가 올랐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와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은 219.1점으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한편 CPI는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로써,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들의 온라인 반응을 활용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다. 측정 대상은 29개 채널(지상파 5사, 종편 PP 4사, 일반 PP 20사)이며, 장르는 드라마와 예능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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