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이병헌 만나 손하트♥ "짱 무서운데 넘 재밌어요"[스타IN★]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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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배우 이병헌과 만났다.

산다라박은 8일 인스타그램에 "이병헌 선배님과 함께 한 비상선언 프라이빗 시사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다라박이 '비상선언' 주연인 이병헌과 조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었다. 산다라박은 이날 영화 '비상선언' 프라이빗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영화 감상평으로 "워낙 멋진 배우님들도 많이 나오시구 또 개인적으로 항공 재난 영화에 관심이 많아서 (비행공포증이 심한 1인) 기대하구 갔는데 정말 저도 탑승객이된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의 긴장감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초집중 해서 보다보니 시간 순삭. 우아..진짜 중후반부터는 먹던 팝콘도 내팽개치고 몰입해서 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임시완 너무 무서워…"라고 적기도 했다.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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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는 이병헌이 스크린 앞에 나와 영화에 대한 소개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병헌의 안경 쓴 캐주얼한 차림이 눈길을 끌었다.

SNS 글을 본 이정현은 "내 옆자리에서 계속 놀라는 울 다라 넘 귀여웠음ㅋㅋㅋㅋ"이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강호, 이벼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한 '비상선언'은 지난 3일 개봉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해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