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아시아 3개국 콘서트 성료 [공식]

김수진 기자  |  2022.08.09 08:19
갓세븐(GOT7) 영재가 뜨거운 성원 속에 아시아 3개국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영재는 지난 7월 23일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태국 방콕에서 2022 영재 미니 콘서트 'SUGAR'를 개최, 해외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영재는 다채로운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 특급 팬 서비스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SUGAR'를 비롯해 'Focus', 'Vibin', 'Tasty'을 선보이며 달콤한 보이스와 독보적인 무대 매너로 한 여름 밤의 로맨틱한 감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Crema', 'NANANA', 'Girs Girs Girs', 'Beautiful' 등 각 공연마다 다양한 무대를 펼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영재는 공연 이외에도 팬들과 친밀하게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잊지 못할 순간을 남겼다. 근황 토크와 '3초 듣고 노래 제목 맞추기', '영재를 맞춰봐 OX 퀴즈', '밸런스 게임', '이모티콘 퀴즈' 등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글로벌 팬심을 녹인 것. 영재의 솔직 담백한 매력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영재는 현지 아가새(팬덤명)와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 다가오자 영재는 마지막 앵콜곡으로 팬들의 마음을 달래며 진한 여운을 전했다. 뜨거운 열기로 찬란하게 수놓아진 관객석을 바라보며 영재는 다음 만남을 기약했고, 팬들 역시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영재는 "해외 아가새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공연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팬분들이 좋아해주실지 고민도 많이 하고 다양하게 찾아보면서 준비를 했다.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테니 다음에 또 만나자"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 발매된 영재의 두 번째 미니앨범 'SUGAR(슈가)'는 해외 1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해외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대세'임을 다시 증명한 영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치게 될지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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