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우리형 월드컵에서 입는다’ 브라질, 재규어 유니폼 공개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8.09 14:06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던 ‘우리형’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월드컵에서 입게 될 브라질의 새 유니폼이 공개됐다.

브라질축구협회(CBF)와 유니폼 스폰서 나이키는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브라질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착용할 유니폼을 발표했다. versus UK를 포함한 다수 언론이 이 소식을 전했다.

영원한 9번, 브라질 축구 스타 원조 RONALDO가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홈 유니폼은 밝은 노랑을 기본 바탕으로 한 전통 디자인이다. 기존에는 카라와 양 소매에 녹색만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파랑도 추가됐다.

눈여겨볼 점은 유니폼 앞뒤에 무늬가 들어갔다. 재규어의 발톱과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었다. 브라질 유니폼에 무늬가 삽입된 건 이례적이다.

원정 유니폼은 클래식한 파랑이다. 홈과 조금 다르게 양 팔에 재규어 무늬가 들어갔다. 소매는 녹색이다.

고대 남미에서 재규어를 영적인 존재로 믿었는데, 최근 브라질에서 개체수가 감소해 멸종이 우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은 22회 연속 월드컵에 나선다. 이번 카타르 대회에서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과 G조에 속했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2. 2'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3. 3"드라구신, 더 이상 벤치 싫다" 에이전트, 참다 참다 포스테코글루 맹비난... "세트피스 엉망인데 내 선수 왜 안 써?"
  4. 4'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5. 5'불운남' 이정후, 악천후에도 155㎞ 강속구 때렸다! 출루율 3할 유지... 팀은 필라델피아에 3-14 대패 [SF 리뷰]
  6. 6'이혼' 안현모, 은퇴→유학 고민까지..왜?
  7. 7'49kg' 박나래, 다이어트 ing "숨 안 참고 복근 원해"
  8. 8'비판에 정신 번쩍 든' 김민재 평점 7 호평! 레알전 선발 유력, 패배 속 클래스 확실히 달랐다→'깜짝' 정우영 환상 데뷔골
  9. 9김하성 8G 만에 시즌 5호포, 9번 강등 굴욕 씻었다! 타격왕 신입도 4안타... 샌디에이고 13-1 대승 [SD 리뷰]
  10. 10황희찬, 펩 앞에서 12호골 넣었지만→'절친' 홀란드는 4골 폭격 "무자비했다" 호평... 울버햄튼, 맨시티에 1-5 대패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