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핫템' 템페스트, 8월 29일 컴백 확정

문완식 기자  |  2022.08.10 07:02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가 오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한다"고 10일 밝혔다.

템페스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커밍순 포스터에는 해바라기가 피어있는 푸른 들판과 청량한 바다 등의 배경이 사진 필름에 담겼다. '2022.08.29 6PM KST',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앞서 템페스트는 새로운 로고 모션을 공개했다. 수많은 물방울과 번개 등이 거센 파도를 이루며 템페스트 로고를 완성했고, 컴백을 암시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템페스트는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It's ME, It's WE(잇츠 미, 잇츠 위)'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거센 폭풍'을 뜻하는 팀명에 밝은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휩쓸 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아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

타이틀곡 'Bad News(배드 뉴스)'는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고, 템페스트는 데뷔 6일 만에 SBS MTV '더쇼'에서 1위 후보에 오르며 무서운 성장세를 드러냈다.

또한 초동 판매량 7만5015장을 기록,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기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탄탄한 팬덤 구축을 입증했다. 이처럼 템페스트는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며 '4세대 핫템'으로 급부상했다.

5개월 만에 컴백하는 템페스트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과 음악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소속사 는 "템페스트가 대중에게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공백기 동안 역량을 갈고 닦았다. 현재도 막바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템페스트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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