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2022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350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은 10일 "2022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135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5%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상반기 영업이익은 65억원, 당기순이익은 117억원을 달성했다.
지니뮤직은 "2022년 상반기 플랫폼 경쟁력강화를 기반으로 한 사업다각화, 자회사 밀리의 서재와 시너지창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을10.5% 증가시켰다"라며 "올해 상반기 음악 및 오디오콘텐츠 청각점유율 확대 및 커넥티드 서비스영역확장, 글로벌 음악콘텐츠 공급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했다"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지니뮤직은 지니플랫폼 고도화를 기반으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공연기획-제작-유통-송출 전 공연사업 영역으로 사업 밸류체인 확장, 공연IP기반 신사업추진, ▲자회사 밀리의서재와 협업으로 콘텐츠IP기반 KT미디어그룹 콘텐츠 시너지창출에 적극 동참해나갈 계획이다.
지니뮤직은 "콘텐츠 플랫폼 경쟁력강화를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 중이며 하반기 본격적으로 공연, 밀리의 서재IP기반 사업다각화를 통해 미래 콘텐츠 사업 성장모델을 구축하고 사업구조 개선, 수익증대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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