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폭우 피해 복구 위해 2천만 원 기부..'국민 유죄남'의 선행

김나연 기자  |  2022.08.10 18:48
배우 강태오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재난 영화 '비상선언'은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 /2022.07.2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강태오가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강태오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에 따르면 강태오는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1907년 기상청 관측이 시행된 이후 115년만에 최고치 폭우가 내리며 곳곳에서 피해 소식이 전해졌다. 강태오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마음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강태오는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한바다 로펌 송무팀 직원 이준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국민유죄남', '국민섭섭남' 등으로 불리는 강태오는 4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1994년생인 강태오는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2. 2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3. 3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4. 4'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7. 7'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