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소원은요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오늘 밤 9시 50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영은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포스터 앞에 서서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비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최수영이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미소를 지으며 셀카 사진을 찍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조건 첫 방 사수다", "소원을 말해봐", "누나 너무 이쁘다", "제 소원은요 우리 수영 언니 꼭 늘 건강하게 아프지 말고요", "본방사수할게요.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수영은 KBS 2TV 수목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간호사 서연주 역을 맡았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힐링 드라마이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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