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MF, 팬한테 또 담배 걸렸다… 훈계 듣고 ‘찐당황’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8.10 23:17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파리 생제르맹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가 흡연 사실을 들켰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0일(한국 시간) “PSG의 한 팬은 베라티가 훈련장 밖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베라티는 훈련장을 나가면서 팬들과 인사하기 위해 차 속도를 줄였다. 하지만 이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한 팬이 흡연을 지적한 것.

한 팬은 차 안에서 창문을 내린 베라티에게 “베라티, 다음에는 담배를 숨겨”라며 훈계했다. 베라티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멋쩍은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이며 창문을 올렸다.

사실 베라티는 2014년부터 꾸준히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휴가지에서 흡연하는 모습을 걸린 적도 있다. 흡연 사실이 익히 알려져 있으나 이번에는 팬이 지적하면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축구선수의 흡연은 이전에도 논란이 됐다. 몇몇은 우승 세레머니를 할 때 담배를 피우지만, 평소에도 흡연하는 이들이 꽤 있었다. 과거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마리오 발로텔리, 보이치에흐 슈쳉스니(유벤투스) 등의 흡연 사실이 알려졌다.

선수들의 흡연에 관한 시선은 엇갈린다.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서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기량에 문제만 없다면 흡연해도 된다는 목소리도 있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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